다육이흙 란?
여러가지를 시도하다보면 조급한 마음에 될 것 같던 일을 망치기도, 언제나 할 수 있다는 마음에 미루기만 하다 끝나기도 합니다. 첫 번째 수업은 관엽식물.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수업을 먼저 진행하고, 식물을 심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집중해서 침 흘릴 뻔.. 이런 식으로 아이템을 하나 둘 바꾸면 또 다른 느낌이 생기기도 ! 마음에 드는 B컷~! 복잡한 생각과 함께 아이러니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 안됐다면 아직 능력 부족 ㅎㅎ… 단,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음 ㅋㅋ. 어떤 화분을 놓을 건지, 2,3 Week 그저 흙에만 넣어주면 되는줄 알았는데, 식물마다 요구되는 흙의 배합이 다르다니 신기할 따름..!
다육이흙 장점과 단점
식재의 크기와 풍성함에 따라서 밸런스를 취향에 맞게 잘 잡아주는 게 포인트. 조금 일찍 찾아온 6월의 더위 속, 작은 숲 속에서 서서히 녹색으로 물들어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머리 잘 묶는 법도 배워야 한다. 꽤나 맛있게 ㅋㅋㅋ… 수업 전에 밥은 잘 챙겨먹고 옵시다. 4 Week 공간구성이 끝나면 이렇게 분위기 있는 척 앉아볼 수도 있다 ㅋㅋ. 매주 일요일, 4주간 진행했던 ‘취미 가드닝 클래스’.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는 직장 특성상 주말에도 출근할 수 있다는 변수가 많아, 4주의 수업을 온전히 들을 수 있었나 걱정이 많았지만, 무사히 완-강. 이론수업과 실기 수업이 같이 섞여있어 기본적인 요소부터 찬찬히 들을 수 있다.
다육이흙 개선방향
2,3 Week 그래도 정신없이 놓다보면, 어느 순간 내 모습과 취향이 담긴 공간이 만들어져있는 걸 볼 수 있다. 카메라에 들이대는 몬스테라… 여러가지를 시도하다보면 조급한 마음에 될 것 같던 일을 망치기도, 언제나 할 수 있다는 마음에 미루기만 하다 끝나기도 합니다. 첫 번째 수업은 관엽식물.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수업을 먼저 진행하고, 식물을 심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적기’ 라는 때를 맞추는 일은 참으로 어렵지만, 놓지 않고, 잊지 않고 계속 다가간다면 생각보다 쉽게 맞출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묶을 머리가 없어 아쉬운대로, 식물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