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흙 란?
비가 온다고 말로도 설명해주고, 그래도 안되서 빗방울을 살짝 맞아보게도 했는데 아기들에게 그런것쯤은 전혀 문제될게없나봐요. 작년에 육아와 둘째 뒤치닥거리에 정신팔려 제대로 물도못주고 말라가던 아이를 신랑이 죽은줄 알고 구석에 흙이랑 통째로 버려버렸는데 올해 초, 빨래하러 옥상나갔다가 보니 그 흙에서 새싹이 돋아 파랗게 잎이 나고있더라구요. 밖에다 내놨더니 애들이, 뭔가 음.. 강직한느낌? 목수일을 하는 신랑이 만들어준 벤치도 간밤에 내린 비로 다 젖어버렸어요. 저아이는 대체 뭘까요? ㅎㅎ 삼촌이 사주신 파이리 우산을 첫 개시하는날이라고 마냥 좋아하는 셋째를 앞세워 우는 막둥이 달랠겸 등교를 도와주고왔어요.
다육이흙 장점과 단점
#제주도날씨 흐린날이면, 유독 아가들이 더 보챈다는 말이있잖아요?#제주도날씨 이제 16개월된 막둥이도 날씨를 타서, 아침내내 업고 나가자고 보채고 난리도아니였어요. 연휴가 끝났습니다. #오늘제주도날씨 마저 흐릿흐릿 비까지 오니까 영 기분이 처지는것같아요.#오늘제주도날씨 이럴땐 아무래도… 맛있는걸 먹어야합니다. 요즘 부쩍 옥상에 나가 이륙하는 비행기를 보고 어!! 어!! 하고 소리치며그짧은 손가락으로 가르키거든요. 비가 온다고 말로도 설명해주고, 그래도 안되서 빗방울을 살짝 맞아보게도 했는데 아기들에게 그런것쯤은 전혀 문제될게없나봐요.
다육이흙 개선방향
#오늘제주도날씨 마저 흐릿흐릿 비까지 오니까 영 기분이 처지는것같아요.#오늘제주도날씨 이럴땐 아무래도… 맛있는걸 먹어야합니다. 저아이는 대체 뭘까요? 연휴가 끝났습니다. 작년에 육아와 둘째 뒤치닥거리에 정신팔려 제대로 물도못주고 말라가던 아이를 신랑이 죽은줄 알고 구석에 흙이랑 통째로 버려버렸는데 올해 초, 빨래하러 옥상나갔다가 보니 그 흙에서 새싹이 돋아 파랗게 잎이 나고있더라구요. 셋째가 유치원에 입학하던 7살때 받아온 꽃나무였어요.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제주도날씨 매우 흐리고 비가 추적추적 오고있어요. #한라산정상 그리고 산줄기가 아예 모습을 감췄어요.